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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가 본 워킹맘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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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벨상 받은 귀도 임벤스 guido imbens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수잔 에이띠 susan athey  커플

 

수잔 에이띠는 15살에 대학갔고... 클락메달 여성 경제학자 최초로 받은 사람임 - 참고로 제작년에 노벨상 탄 에스더 듀플로 esther duflo가 두번째였는데 노벨상은 먼저 탔음 

 

아무튼 수잔 에이띠 부부는 애를 둘 낳고 잘 키우고 있고 수잔 에이띠는 연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곧 노벨상 탈 것으로 예상함)... 

어떻게 키우고 있느냐 하면

애를 낳고 3교대로 nanny를 돌렸다고 함 nanny 한 명 당 8시간씩이니까 평일에 nanny 3명. 아마 주말 nanny는 따로 있을 듯 하고 

즉 애를 키우기 위해 거의 중소기업 정도의 고용창출을 했음. 둘 다 엄청난 경제학자들이기때문에 이 정도는 아마 연봉으로 커버가 되었던 것 같음...

 

이 외에도 애들 잘 낳고 키우고 있는 경제학자들은 많지만 그 뒤에서 정말 누가 애를 "돌보고" 있는가는 ... 아무도 모르지

3교대로 nanny를 돌리고 있는 걸 ... 소문으로라도 듣지 않으면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할 수나 있겠냐 말이다

 

+ 주변에 애들 키우고 싶다는 주니어 경제학자들한테 ... 너의 어린 시절은 참 행복했는 모양이다 하고 넌지시 떠보면

다수가 nanny 손에 자랐다고 말함 

 

... 

 

그 많은 nanny들은 그럼 다 어디서 왔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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