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이아몬드가 그 다이아몬드인가

https://en.wikipedia.org/wiki/Peter_Diamond

Peter Diamond - Wikipedia

 

Diamond-Mortensen-Pissarides model 의 다이아몬드는 피터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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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노벨상 수상 (셋이 같이)

 

 

https://en.wikipedia.org/wiki/Douglas_Diamond

Douglas Diamond - Wikipedia

 

Diamond-Dybvig model 의 다이아몬드는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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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벨상 수상 (둘이 같이 + 벤 버냉키)

 

벤 버냉키는 장담하는데 노벨상은 정말로 꿈에서조차도 기대도 안했을 듯... 벤 버냉키의 어젯밤 꿈에는 폴 볼커가 나왔으면 나왔지 ㅋㅋㅋㅋ  몰라 하여튼 내가 뉴스보고 당황스러울 정도라서 그런갑다 ... 뭐요? 벤 버냉키요? policymaker를.... 요? 

 

오래 전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경제사를 전공하겠다고 열정에 넘쳐 있을 때는 금융위기 수습이 한창일 때라서, 그때는 정말 벤버냉키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본인 1930년대 대공황 전공한 거 + 이후 신용경로 채널 연구한 거 가지고 그걸로 정책에 바로 (혁신적으로) 적용해서 세계를 구하고 있다고 생각했... ㅋㅋㅋ 써놓으니까 너무 중2같은데 하여튼 그랬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약간 더 점잖게 "공로가 있다"라고 말하겠지만 하여튼 기조는 비슷하다. ㅎㅎ 요약: 저는 벤 버냉키의 big fan 입니다. 실제로 본 적? 많아요 (AEA 미팅 가면 버냉키는 항상 어딘가 세션에서 말하고 있거나 돌아다니고 있음. 안그래 보이는데 쓰고보니 핵인싸였군)  

 

경제사와 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는가 보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로 경제사랑 이론 전공하고 있으면 실업자 되어서 박사학위 받고 길거리에 나앉아 손가락 빨기 딱 알맞다고 본다 ... 서울대 마냥 경제학부 전공필수에 경제사를 같이 넣던가요. 우선 직장이 있어야지, "30년 뒤에 노벨상 줄 수도 있어 (아닐 수도 있고)" 하면 그게 될 일인가... 

 

근데 북한이 핵실험 했다는데 그 뉴스가 없고? _-_ 뉴스판이 뒤집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  코스피도 멀쩡... 환율은 영향을 받았네... 핵실험이 아니라 "전술적 핵무기"의 연습을 했다고 했구나... 핵실험은 아닐 수도 있군. 

 

https://www.wsj.com/articles/kim-jong-un-oversaw-recent-north-korean-tests-of-tactical-nuclear-weapons-11665368578?mod=Searchresults_pos3&page=1 

Kim Jong Un Oversaw Recent North Korean Training of Tactical Nuclear Weapon Units

 

 

하여튼

 

노벨상은 랜덤으로 주는 것 같다. 요즘 영국이 위기를 겪고 난 것이 영향을 많이 줬을 수도 있어서 ... 그 해 9월/10월의 분위기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고 (?) -

 

노벨상 못받았다고 경제학에 공로가 없는 것은 아니고 ... 공로가 더 큰 사람이 노벨상을 못 받을 수도 있는 것 같다. 드빅은 정말 철자가 도저히 안외워졌었는데 덕분에 드디어 외웠다 d-y-b-v-i-g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