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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무 모르는 게 많아 ...

이상한사람 413-1번 2022. 5. 14. 07:00

Barings 베어링스 은행의 닉 리슨 이랑  Allifirst (AIB 알라이드 아이뤼쉬 은행) 존 러스넉 둘이 헷갈렸다. 백오피스 직원 협박한 게 누구였더라 ... 

 

--> 알고보니 둘 다 백오피스업무 조작이 있었음 대신 닉 리슨은 본인이 백오피스 헤드도 겸하는 트레이더 였고 존 러스넉이 정말로 "협박"한 사람. 회사에서도 이렇게 ... 뭐라고 하나 회사 내 폭력(?)이 있네. 둘다 fraud로 수감생활을 7년 이상 했다는 것 같은데 존 러스넉은 1년은 감옥에서, 6년은 집에서 가택연금으로 보낸 것 같다. 

 

베어링스 사건은 본인이 출감(...)하고 책으로 써서 영화화도 되고 ...  돈방석에 앉은 듯 ㅋ   

감사나온 사람들이 "혹시나 무식하게 보일까봐" 질문을 안해서 ... 계속 숨기고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함. 하아... 한숨나옴. 감사관들이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들이셨다... 지금보다 나이 좀 들었을 때 혹시 나도 그럴까봐 걱정이다. 어쩌면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 나만 모를지도. 

 

누가 만화를 그렸는데 역시나 여성관은 마음에 안들지만 (오래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감) ... 왜 스트래들 포지션을 헷지없이 취했는지 설명을 해준다. 상황을 되게 잘 아는 거 보니 ... 업계인물 아니면 로그 트레이더라는 그 책을 읽으신 듯. ㅎㅎ 이렇게 뭔가 잘 알고 쉽게 설명하는 사람 진짜 부럽X부럽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no=585719&page=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no=585719&page=1

 

gall.dcinside.com

https://en.wikipedia.org/wiki/Rogue_trader

책 검색을 하려고 했는데... 금융사고 친 사람들 형량이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다.

2007년 위기는 엄청났는데도 감옥 간 사람이 ... -_-;; 어 ... 음...  책임을 지울 사람이 없었나 (신용평가회사들?)

 

Rogue trader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Professional trader who makes unapproved financial transactions In financial trading, a rogue trader is an employee authorized to make trades on behalf of their employer (subject to ce

en.wikipedia.org

 

 

진짜 책

https://en.wikipedia.org/wiki/Rogue_Trader_(book) 

 

Rogue Trader (book) - Wikipedia

1996 book Rogue Trader: How I Brought Down Barings Bank and Shook the Financial World is a book by Nick Leeson, who served four years in prison for fraud after bankrupting the London-based Barings Bank in 1995 by hiding $1.4 billion in debt he accumulated

en.wikipedia.org

 

번역판도 있었는데 절판이다 왜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2594062&orderClick=LAG&Kc= 

 

금융가의 불한당 - 교보문고

1995년 2월 27일 전세계 주요 신문은 영국 베어링스 은행이 도산했음을 발표했다. 그리고 은행 도산의 주범으로 닉 리슨이라는 젊은 트레이더를 지목했다. 그는 어떻게 해서 무려 6억 파운드라는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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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모르는 게 많군

 

존 러스넉의 사고도 책으로 쓰였다. anic At The Bank. 본인이 아니라 기자들이 썼음. 위키피디아 참고 

존 러스넉이 일하던 은행이 M&T랑 합병했다고 한다 2003년 - 이 은행 우리 동네에 진짜 많이 보이는데 ... 그런 역사가 있었다. 합병하면서 1000명 이상이 직장을 잃었음.

 

Panic At The Bank is a book written by Siobhán Creaton and Conor O'Clery, both journalists who followed the story for the Irish newspaper The Irish Times, that details the events which lead up to the fraud and how it was carried out and hidden from the bank's authorities. It is published by Gill and Mac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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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링크를 타다가 이런 시리즈를 발견

studies in macroeconomic history

 

참 별 희한한 거에 꽂히는 덕후들이 많군 ... 

 

https://www.cambridge.org/core/series/studies-in-macroeconomic-history/AA4D66A2289D7B43B30A258E4C66B92C?aggs%5BproductTypes%5D%5Bfilters%5D=BOOK&pageNum=3&showJackets=true&searchWithinIds=AA4D66A2289D7B43B30A258E4C66B92C 

 

Studies in Macroeconom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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