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에 들은 노래들에 애착을 가지게 되는 이유: 꼭 다른 시기의 노래들보다 좋다고 생각해서가 아님. 자아를 형성하던 시기에 들은 노래들이기 때문에, 그 노래들을 들으면서 희노애락을 투영시켰고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 "배경음악"이 되었기 때문에 애착을 가짐.
함의: 특정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을 마케팅하고자 하는 경우, 그들이 십대 (정확히는 미국나이로 12-22세라고 하던데? https://slate.com/technology/2014/08/musical-nostalgia-the-psychology-and-neuroscience-for-song-preference-and-the-reminiscence-bump.html) 에 들었던 노래들을 이용하면 좋을 수 있다. 심리치료 과정에서 환자/내담자의 자아와 커넥션을 이루려는 경우, 비슷하게 이런 음악을 이용하자.
Why Are We So Nostalgic for Music We Loved as Teenagers?
As I plod through my 20s, I’ve noticed a strange phenomenon: The music I loved as a teenager means more to me than ever—but with each passing year, the...
slate.com
https://neurosciencenews.com/music-youth-17765/
Why We’re Obsessed With Music From Our Youth - Neuroscience News
A new study reveals why we tend to prefer music from our teenage years as we age. Findings suggest songs from our youth may be entangled with positive memories of experiences from that time.
neurosciencenews.com
드니 뷜뇌프 (? 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음 대충 내맘대로 발음)가 십대에 들었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뇌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 게을러져서 그렇다고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연구들에 의하면 아닌 것 같음. 최신 연구를 봤다고 했는데 ... 어디서 본 건지? -_-;;
https://youtu.be/Ul7--N4iZH0?t=728
아무리 니가 뭐래도 교실이데아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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